'득점 강탈' SON 최하 평점 6.2 혹평, 케인은 7.7 [英매체]

김우종 기자  |  2020.12.24 04:37
케인이 쐐기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교체로 들어가 후반 45분 동안 활약한 손흥민이 평점 6.2점을 받았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오프사이드 오심 판정으로 골을 잃어버려 씁쓸함을 더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오전 2시 30분 잉글랜드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챔피언십리그·2부리그)와 2020~21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와 브렌트포드에 이어 4강에 3번째로 합류했다.

손흥민이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선발로 나선 베일이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침투 패스를 받아 로빙 슈팅을 성공시켰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이 취소됐다. 하지만 느린 화면에서는 손흥민이 최종 수비 라인보다 앞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이는 역시 교체로 들어간 라멜라(6.2점)와 함께 팀 내 최하점이다.

이밖에 해리 케인이 평점 7.7점이었으며, 베일이 7.4, 알리가 6.8, 모우라가 6.3을 각각 기록했다.

윙크스는 7.7, 호이비에르는 6.6점. 원더골을 터트린 벤 데이비스는 7.3점을 얻었다. 요리스 골키퍼는 6.4점이었으며, 교체 투입된 시소코는 7.2점을 받았다. 최고점은 7.8의 산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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