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X이수근, 보살팅 주관 성공..세 커플 탄생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2020.12.28 21:38
/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수근과 서장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보살팅을 주관해 세 커플을 완성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MC서장훈-이수근이 연 보살팅 결과가 담겼다.

이날 쏠녀 5명은 예선을 거치고 온 쏠남 6명을 만났다. 짝을 맞추기 위해 쏠남 1명을 탈락시키며 본격적인 보살팅이 시작됐다.

각 쏠남들은 치어리딩, 노래, 근육 자랑 등 각자의 장기를 뽐내며 탈락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MC들은 쏠녀들의 투표를 받았고, 탈락한 쏠남은 한의사 출신 정대진이었다.

쏠녀와 쏠남의 짝수가 맞춰지자 쏠녀들은 쏠남들의 소지품을 고르며 짝을 찾았다. 그렇게 다섯 커플이 만들어졌고, 첫 게임인 스피드게임이 시작됐다.

이연화-강성욱 커플은 초반부터 빠르게 맞추며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상품은 각자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할 수 있는 권한이었다. 강성욱은 주지은, 이연화는 안성환을 고르며 각자의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안성환은 이연화와 데이트 하는 내내 설렘을 표했다. 그러나 안성환은 보살팅 장소로 돌아와 다른 상대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예측할 수 없는 국면을 만들었다.

서로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에 김유진에게 연속해서 질문한 것. 안성환은 김유진에게 "취미가 뭐냐" "남자가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는 걸 좋아하냐"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나 김유진은 함께 게임을 했던 송민규에게 "이상형이 뭐냐"라고 질문하며 다른 사람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모든 질문이 끝난 후 최종 선택이 다가왔다. 김유진과 안성환, 마재영과 최윤혜, 주지은과 김기원이 커플이 되며 보살팅은 세 커플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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