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합류할 주, 조연 배우들이 확정됐다. 전도연, 류준열부터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까지 스타들이 출동한다.
12일 '인간실격'(극본 김지혜, 연출 허진호,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김효진, 조은지, 박지영, 손나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간실격'은 아무것도 되지 못한 채 길을 잃은 여자, 아무것도 되지 못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운 남자의 이야기다. 방송사 편성 시기 등은 논의 중이다.
이번 작품은 전도연이 2016년 '굿와이프', 류준열이 2016년 '운빨로맨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다. 이밖에 박병은, 김효진, 조은지, 박지영 그리고 손나은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합류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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