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오늘(18일) 훈련소 입소 "터닝포인트 될 것"

이정호 기자  |  2021.02.18 07:39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펜타곤(PENTAGON)멤버 후이가 훈련소에 입소한다.

후이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 앞서 소속사는 이러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이는 당초 지난해 12월 3일 입소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면서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로 한 차례 입소 연기가 된 바 있다. 소속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펜타곤 후이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후이는 펜타곤으로 데뷔해 여러 히트곡을 쓰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거기서 배우는 게 있을 것"이라며 "이번 입대가 제게도 펜타곤에게도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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