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올해 한국에 음원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 1위와 아이돌그룹 솔로 1위로 한국 서비스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전 세계 3억 명 이상이 이용 중인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는 지난 2월 1일 국내에 상륙했다.
스포티파이가 한국에 도입된 첫날 스포티파이 한국 '톱200'(Top 200, 2월 1일) 차트에서 1년 전 발매 된 MAP OF THE SOUL : 7 앨범 수록곡인 지민의 '필터'는 전체 17위에 올랐다.
'필터'(Filter)의 이 같은 기록은 타이틀곡 '온'(ON)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이며 앨범 비타이틀곡(B-sides)과 솔로곡 중 1위를 차지하며 유일하게 20위 안에 올라, 첫날부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지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 '친구'(Friends)도 음원을 감상, 공감, 공유한 음원 데이터를 나타내는 소셜 지표인 '바이럴50'(Viral 50) 차트에서 17위를 차지해 역시 음원파워를 자랑했다.
현재까지(21일 기준) '필터'(Filter)는 스포티파이 한국 '톱200' 차트 56위, '바이럴50' 차트 26위로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하는 인기 순항 중이다.
'필터'(Filter)는 2월 1일 한국 스포티파이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6일 연속으로 MAP OF THE SOUL : 7 솔로곡 1위와 아이돌 그룹 솔로곡 1위로 한국 솔로 최고 왕좌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민은 '라이'(Lie), '세렌디피티'(Serendifity), '필터' 등 솔로곡 3곡이 모두 스포티파이에서 1억 2000만 스트리밍을 넘는 기록을 세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 가수로, 지민은 1년이 넘게 스포티파이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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