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를 촬영하며 외롭고 고독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5일 매거진 엘르 측은 한예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엘르 측은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예리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미나리'에 대한 소회가 담긴 카운슬링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뜨거운 극찬을 받은 영화 '미나리'의 모니카 역을 연기한 한예리는 2021 골드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오스카 여우 주연상 유력 후보 BEST 5에 꼽히기도 했다. 한예리는 모니카를 연기하면서 "따뜻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외롭고 고독하기도 했다"며 '미나리'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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