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최지만, 결국 수술대 오른다 "3~5주 결장"

김우종 기자  |  2021.03.31 07:53

최지만. /AFPBBNews=뉴스1
최지만(30·탬파베이)이 결국 무릎 수술을 받는다. 최대 5주 가량 결장이 예상된다.

케빈 캐시(44)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은 3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캐시 감독은 "재활 기간으로는 3주에서 5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수술 경과를 지켜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지만은 시범경기 초반부터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을 앞두고 다시 통증을 호소한 최지만은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했다. 검진 결과, 무릎에 염증이 발견됐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이후 25일부터 다시 타격 훈련에 임하며 개막전 출전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다. 무릎 쪽에 다시 불편함을 느꼈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최종 결정했다.

탬파베이는 얀디 디아즈(30), 쓰쓰고 요시토모(30) 등이 1루수로 출전할 전망이다. 탬파베이는 내달 2일 오전 5시 10분 말린스파크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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