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1일 "김도연이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 제작 스튜디오S·그룹에이트)에 복지사 최종숙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배우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등이 출연하며,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김도연은 다년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위험한 상견례2', '헬머니', '붉은 여왕들', '아기와 나', '신데렐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크리미널마인드', '막돼먹은 영애씩', '내조의 여왕', '온에어', '투명인간 최장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 2년 만의 복귀작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조아제과 구내식당 조리원 차미자 역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모범택시'는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