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걸작 팝아트로 '재탄생'.."역시 월드와이드 핸섬"

문완식 기자  |  2021.04.07 09:32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트위터

방탄소년단(BTS) 진이 팝아트로 거듭났다.

아르헨티나 출신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진의 사진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방탄소년단 SNS 공식 계정 진의 아미 2행시에 댓글로 진을 예술화한 팝아트 작품을 게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트위터
공개된 그림 속 진은 맑은 눈빛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고, 분할된 화면에서 진의 조각같은 이목구비가 더욱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석진이 그림 정말 멋져요. 감사합니다", "걸작이다", "역시 월드와이드 핸섬. 정말 아름답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알레한드로 비질란테는 일명 '마이애미의 미켈란젤로'라고 불리며 벽화 예술가로 활약했고 SNS와 인터넷을 예술 소통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아이-아트 운동(i-art movement)'을 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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