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스포츠'가 22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라츠는 "2018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콜로라도 로키스가 TV 모니터를 이용해 사인을 훔쳤고 마사지건으로 이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크라츠는 2018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서 콜로라도를 상대했다. 그는 "콜로라도는 TV 모니터로 사인을 알아냈다. 마사지건으로 금속 벤치를 두들겨 타자들에게 신호를 줬다"고 말했다.
사인 훔치기 파문으로 공식 징계를 받은 팀은 휴스턴 뿐이다. 휴스턴은 벌금 500만 달러, 2020~2021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 지명권 박탈, 제프 르나우 단장과 A.J. 힌치 감독 1년 자격 정지 철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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