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나이트 스포츠, 미국 축구 유학 프로그램 진행… 세움유학과 업무협약 체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07.13 18:23

[스포탈코리아] 하위나이트 스포츠(대표 이주현)가 세움유학(대표 송경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 중,고등학교 축구 선수들이 미국에서 축구와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축구 유학 프로그램 ‘라이크사커’를 함께 진행한다.

기존의 축구유학 프로그램들은 SAT나 TOEFL 등 미국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고 동시에 대학리그 선수로 선발되어야만 미국대학에 갈 수 있었기에 축구선수들이 도전하기에는 매우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라이크사커는 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현지에서 USL소속 프로팀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프로리그와 대학리그를 준비할 수 있게 돼 더 많은 선수에게 유학의 기회가 열리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선발된 학생들은 120년 전통의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장학생으로 입학이 보장되고 100여 개 이상의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축구선수 외에 새로운 진로 모색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라이크사커의 큰 장점이다.

하위나이트 스포츠 이주현 대표는 “축구로 대학에 가더라도 프로로 진출하는 선수들이 매우 적기에 언제나 2번째 삶을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본 프로그램은 우리 선수들이 국내 대학 학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축구와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나 또한 축구선수 출신으로서 학부모님과 선수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부분을 그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러한 유학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이크사커를 통해 많은 선수에게 새로운 길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움유학 송경민 대표는 “유학은 떠나는 것보다, 잘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수들의 영어 실력과 학업,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이 우려하실 텐데, 세움유학은 일반유학처럼 보내고 끝내는 곳이 아니라 담당 선생님이 현지에서 365일 함께 살아가며 학업, 건강, 운동, 안전 등을 밀착하여 케어하고 있다.” 라며 유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하위나이트 스포츠와 세움유학은 7월 24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1차 유학 설명회를 진행하며, 8월 중으로 2차 설명회를 진행하여 선수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하위나이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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