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돌아온 배우 한예슬이 5000만원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0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이날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예슬은 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 달라"라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미국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예슬은 "건강히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고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당당하게 인사하며 애정을 뽐냈다.
한예슬은 지난 7월 15일 개인 일정을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예슬은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고 미국행 미행기에 올랐으며, 미국에서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한국으로 돌아 온 한예슬은 2주간 자가 격리 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