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활동했던 고(故) 고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사망했다. 향년 21세.
당시 레이디스 코드는 이 사고로 멤버 두 명을 잃었다. 고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 또 다른 멤버 권리세는 부상을 입고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사고 4일 후인 9월 7일 숨졌다.
사고 이후 레이디스 코드는 애슐리, 소정, 주니 3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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