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5살 윤복희, 父 가수 반대에 "반항 했다"

이시연 기자  |  2021.09.10 20:53
/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가수 윤복희가 5세 때 가수에 반대하는 아버지에게 반항해 손가락을 잘랐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 - 올 타임 레전드'에서 가수 윤복희의 삶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5세 때 처음 극단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것에 대해 "당시 아버지가 가수를 반대했다. 내가 한 번 무대에 서게 해달라고 했더니 절대 안 된다고 하셨다"며 가수에 반대했던 아버지를 언급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손가락을 잘랐어요"라며 충격적인 방법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이야기를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MC 이휘재는 "실제로는 윤복희 선생님이 손가락을 자른 게 아니라 오빠 필통으로 살짝 손을 찍었다"며 윤복희의 말을 정정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F컵 확실하네' 미스 맥심, 흘러내린 어깨 끈 '압도적 볼륨'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美 최고 인기 MC 지미 팰런도 반했다!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첫 번째 '
  3. 3방탄소년단 지민 입대 1주년 기념 10개국 12개 팬페이스, 부산 지역에 쌀 1톤 기증
  4. 42024년 꽉 채웠다..방탄소년단 지민, 165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HAPPY V DAY' 방탄소년단 뷔 생일 기념 전 세계 팬들 축하 이벤트
  6. 6방탄소년단 진, 순위도 잘생겼네..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7. 7'女 얼굴 골절 상해' 황철순 "교도서서 23kg 빠져..사형선고와 마찬가지" 근손실 우려 [스타이슈]
  8. 8뉴진스→사카구치 켄타로, 'AAA 2024' 최종 라인업..방콕의 밤 뜨겁게 달군다
  9. 9'순둥이' 손흥민도 참다 참다 폭발했다, 英 "최소 3개월 전에 재계약 해결됐어야"... SON 경기력 저하도 "토트넘 때문"
  10. 10"(최)형우 선배와 괌 특훈 갑니다" 대기만성 KIA 외야수, KS 전 경기 출장 목표로 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