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카락스 감독, 항공 운항 스케줄 문제로 BIFF 일정 변경 [공식]

부산국제영화제=김미화 기자  |  2021.10.09 15:07
레오 카락스 감독 / 사진=부산국제영화제

프랑스 출신 레오 카락스 감독의 항공 운항 스케줄 변경으로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이 변경됐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공식 초청작 '아네트' 레오 카락스 감독의 GV 행사가 9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으나 취소 됐다. 이날 오후 2시로 예정 됐던 기자회견도 다음날인 10일 오후 2시로 변경 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지 항공 운항 스케줄 문제로 인해 불가피하게 레오 카락스 감독의 입국이 미뤄졌다"라고 설명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은 당초 8일 오후 도착해 9일 부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서 항공편 운항 일정이 변경 됐고 9일 오후 도착 예정이다. 이에 9일로 예정됐던 GV가 취소되고 기자간담회 일정이 연기 됐다. 영화제 측은 9일로 예정 됐던 GV는 취소됐지만, 12일 추가로 레오 카락스 감독의 GV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의 신작 '아네트'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레오 카락스 감독은 '아네트'로 칸 국제영화제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이다. 아담 드라이버와 마리옹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부산 일대서 열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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