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1위,누적 246만명..'강릉' 2위 탈환 [★무비차트]

전형화 기자  |  2021.11.15 08:18
마블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14일 18만 647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 개봉해 누적 246만 5867명.

'강릉'은 이날 4만 8686명이 찾아 2위를 탈환했다. 강릉'은 이날까지 누적 18만 5356명이 찾았다.'듄'은 이날 4만 5998명이 찾아 3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누적 119만 8417명.

한편 '이터널스'가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3주차에도 여전한 위력을 발휘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17일 개봉하는 류승룡 오나라 주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15일 오전8시 기준 영진위 예매율 집계에서 24.2%로 1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과연 '장르만 로맨스'가 '이터널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할지 기대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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