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골프존은 지난 25일(목)과 30일(화) 양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2021 퓨처컵(Future Cup)'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연구성과 및 주요 신규 기술 사업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새로운 행사 형태의 경험 제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해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사옥과 본사인 골프존타워서울 사옥을 메타버스 전용 행사장으로 구현했다.
프로젝트의 사업 가치 및 노고 등을 평가하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에서 약 3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1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였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 결과 GS/GDR 고도화 부문에서는 VISION HOME(플랫폼사업부 G-Care사업팀)이,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에서는 골프존모임(GS/모바일개발실 G-CONNECT TF)이 1등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1등을 차지한 프로젝트팀에는 국내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프로젝트 발표 외에도 OX퀴즈, 골프용품 보물찾기, 히든 미션 등의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스트리밍을 통한 최신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골프존 장철호 CTO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퓨처컵은 한 해 동안 연구개발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골프존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라며, "특히 올해는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AI 기반의 스윙 분석 서비스, 필드 라운드 모바일 앱, 골프 토탈 정보 서비스 론칭 등 골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연구 개발에 주력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연구원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 및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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