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선수 및 코치진 다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1.12.07 07:5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비상이 걸렸다. 선수단 여럿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7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타격을 입었다. 다수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10일 스타드 렌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조별리그 6차전을 치른다. 이후 12일에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다.

아직 경기 연기에 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 ‘풋볼 런던’은 “이번 주 열릴 경기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 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은 화요일(현지 시간)에 추가로 PCR 검사를 받을 거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EPL 경기가 연기된 사례가 있지만, 컨퍼런스리그는 조금 다르다. UEFA 규정에 따르면, 등록된 선수가 13명 미만이거나 골키퍼가 없는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부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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