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김대유(30)가 내년에도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한 김대유는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야구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0년 넥센(현 키움)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한 김대유는 SK(현 SSG)와 KT를 거쳐 2020년 LG로 이적했다. 올 시즌 64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24홀드, 평균자책점 2.13의 성적을 거두며 불펜의 핵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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