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미니 4집 주인공 단(DANN) 곤룡포 '위엄' [일문일답]

'3월 17일 컴백' 킹덤 단(DANN) "미니 4집 이끌 중심 멤버는 나"

김수진 기자  |  2022.02.21 09:36
킹덤, 미니 4집 주인공 단(DANN)/사진=GF엔터테인먼트
킹덤 단이 왕의 위엄을 드러냈다.

킹덤(KINGDOM·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1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을 이끌 멤버 단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단은 영롱한 보랏빛이 감도는 한복에 갓을 쓰고 기품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왕의 위엄을 뽐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앞서 킹덤은 아서, 치우, 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3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멤버 단을 중심으로 한 미니 4집을 통해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이에 앞서 그 주인공인 단이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세계관 속 캐릭터와 이번 앨범 스포일러 등을 담은 일문일답을 전했다.

[ 킹덤 단(DANN)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를 설명해달라.
▶'변화의 왕국'의 왕 단이다. 이번 미니 4집을 이끌어 나갈 중심 멤버. 킹덤이 변화의 왕국을 배경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해달라.

- 이번 앨범 속 관전 포인트를 스포 하자면?
▶ 선하지만 비장한 모습을 함께 표현하기 위해 많이 연구했다. 손가락 끝에 감정을 싣는 것부터 눈을 뜨는 방법까지 평소와 다르게 연출해봤다. 그중 저의 눈빛을 주의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 나는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유형인 ENFJ다. 리더십이 강한 점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가장 큰 공통점이라 생각한다. 또 남을 위하고 감정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이 높은 거 같다.

-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실력도 실력이지만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더욱 진중해졌다.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킹덤 콘셉트에도 더 몰입하게 됐다.

- 나에게 킹덤이란?
▶ 무대를 꿈꾸게 해 준 팀.

- 킹덤의 올해 목표는?
▶ 올해에는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꼭 들고 싶다.

-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 몬스타엑스 주헌 선배님. 킹덤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선배님과 만나 뵐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

-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
▶늘 감사하다는 말밖에 전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많이 보고 싶다.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겠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

한편,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2. 2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3. 3'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4. 4방탄소년단 진 'Happy', 美 '빌보드 200' 톱4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6. 6"속으로 눈물이 났다" WC 업셋패에 충격, '152억 NEW 캡틴'의 책임감 "팬들이 원하는 건 승리뿐, 많은 기쁨 드릴 것"
  7. 7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8. 8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9. 9'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10. 10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