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파격멜로의 탄생..필람 포인트 셋

김나연 기자  |  2022.02.22 13:45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 사진=영화 포스터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직접 전하는 실 관람객 인증 필람 포인트 3을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 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 분)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시사회를 통해 먼저 작품을 만난 관객들의 호평 릴레이로 입소문 흥행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22일 실 관람객들이 직접 전하는 극장 필람 포인트 3를 전격 공개해 화제다.

첫 번째 필람 포인트는 바로 전 세계가 주목한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탄탄한 스토리텔링이다. 출간 즉시 자국에서 금서로 지정되었으나 그것이 오히려 화제가 되어 약 20여 개 국가에서 출간되며 큰 호응을 얻은 원작은, 이번 영화화에서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의 섬세한 감정선까지 더해져 더욱 아름다운 비주얼로 재탄생했다.

영화는 '아가씨', '은교'를 이을 또 한 번의 청불 '스크린 셀러' 흥행 신드롬까지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원작을 먼저 접한 관객들에게는 자신이 상상해오던 이야기가 실현되는 특별한 경험을,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그 매력에 이끌려 원작을 찾아보게 되는 현상을 일으키고 있어, 원작의 명성을 고스란히 잇는 2022년 최고의 웰메이드 파격 멜로로서 그 기대를 더한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두 번째 필람 포인트는 전작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흥행 메이커로 떠오른 장철수 감독의 9년 만의 파격적 신작이라는 점이다. 시나리오 구상부터 약 11년이라는 오랜 노고의 시간이 깃들었음을 밝힌 장철수 감독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나의 꿈을 실현시켜줄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더욱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행보를 예고한 연우진, 지안, 조성하, 세 배우의 강렬한 연기 앙상블이 세 번째 관람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연우진, '함정' 이후 또 하나의 인생작 경신을 예고한 지안, 명품 카리스마 조성하의 대체불가 열연까지, 이들이 만들어낸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예측불허한 스토리에 힘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오는 23일 관객과 만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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