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트윈플러스파트너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다음 소희'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가게 된 여고생 소희가 겪게 되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도희야'로 제67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정주리 감독의 신작에 배두나가 유진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정주리 감독은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끝까지 한 마음으로 함께해 준 스태프, 배우분들에게 고맙다. 마지막 후반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소희'를 제작하는 트윈플러스파트너스㈜(대표 김동하)는 영화 '기생충', '극한직업', '밀정', '엑시트' 등에 투자한 벤처기업으로 영화 제작, 투자, 배급, 디지털배급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영화 '다음 소희'를 시작으로 '부자동 프로젝트', '명동' 등을 제작 및 공동제작 중에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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