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산하 "차은우·라키·진진 응원..덕분에 든든"

공미나 기자  |  2022.03.15 15:53
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REFUGE'에서 문빈&산하는 직접 악을 소멸하고 달래주는 '선택받은 자'로 변신했다. 나쁜 기억을 제거하기 위해 선과 악을 넘나들고, 때로는 기꺼이 필요악을 자처하며 모두의 은신처가 되길 바라는 두 사람의 색다른 스토리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 2022.03.1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문빈&산하가 아스트로 멤버들의 응원 덕분에 "든든했다"고 밝혔다.

문빈&산하는 15일 오후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응원해 준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산하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한 라키와 진진을 언급했다. 산하는 "뮤직비디오 군무를 찍을 때 라키 형과 진진 형이 왔다.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쉬는 시간에 형들이 '소름 돋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고마우면서 기분도 진짜 좋았다"며 "형들이 와줘서 든든했다"고 말했다.

문빈은 쇼케이스 전 응원을 보낸 차은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방금 전에도 은우가 쇼케이스 잘하고 오라고 했다"고 전했고, 산하는 "나도 (메시지가) 왔다"고 덧붙였다.

서로에게도 고마웠던 점을 표현했다. 산하는 "이번 앨범 안무 난이도가 높았다. 처음 배울 때 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는데, 문빈 형이 모니터링 할 때 다가와서 다양한 조언을 해줬다"고 했다.

문빈은 "이번 앨범은 제가 의견을 많이 냈는데, 그런 만큼 (산하가) 잘 따라주는 게 고마웠다"고 화답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WHO'를 비롯해 몽환적이면서 청량한 사운드의 'BOO', 그루비한 비트와 레트로 사운드가 가미된 팝 댄스곡 'DIA', 서정적인 분위기의 어쿠스틱 팝 곡 'Distance', 감성적인 사운드의 힙합 곡 'Ghost Town'까지 5트랙이 담겼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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