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우효광 불륜설 1년도 안됐는데.."행복하면 오케이"

김미화 기자  |  2022.03.18 19:52
/사진=추자현 SNS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이 끓여준 라면 먹방을 펼치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추자현은 지난 17일 중국판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 추자현은 라면을 먹고 있다. 추자현은 "남편이 라면을 끓여줬다"라며 맛있게 라면을 먹었다. 추자현은 김치는 물론 소시지 등도 함께 먹으며 맛있게 라면을 즐긴다. 이에 옆에 있는 듯한 우효광은 "원래 남기면 내가 먹는데 이번에는 안 준다"라며 툴툴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추자현 SNS

추자현은 "몸매관리 다이어트 등 매번 예뻐지는 법만 이야기 했는데 내가 나빴다. 스트레스를 줬다"라며 "인생은 잘 먹고 행복하면 오케이"라고 전했다.

앞서 우효광은 지난해 7월 불륜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연예 매체 소후 연예는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차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효광은 늦은 밤 술집에서 논 뒤 한 여성과 차를 타고 떠났는데, 당시 여성은 우효광의 무릎 위에 앉아 있었다. 우효광도 이 여성을 끌어안으며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해 의혹을 부추겼다.

/사진=추자현 SNS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라고 밝혔고 추자현, 우효광도 이후 각자 SNS 계정을 통해 해명글과 사과문을 올린 후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불륜설을 종식 시켰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麻辣女友的幸福時光)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해 한국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은 JTBC 새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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