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식날 아침을 맞은 이지현 아들 우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경은 첫 등교 전날 책가방을 싸보는 등 미리 예행 연습까지 했지만, 정작 당일이 되자 칭얼대며 등교를 거부하기 시작했다.
우경은 아침을 차리는 엄마 이지현을 향해 "밥 뭐하러 차려 안 먹을 건데"라고 했다. 이어 "학교 꼭 가게 하고 싶으면 게임 시켜줘"라며 흥정을 시도했다. 이에 이지현은 "그러면 딱 10분만 해라. 30분 다 (게임)하면 지각이다", "지각하면 (선생님에게) 혼난다"며 우경을 설득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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