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현주는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다.
김현주는 극 중 책 수선실을 운영하는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의 숨겨진 아내 김혜주로 분한다. 장차 정치인이 꿈인 남편과 일찍이 결혼했지만, 조용하고 평범한 삶을 원했던 김혜주는 단 한 번도 공개적으로 재선 국회의원의 아내로서 언론에 노출된 적이 없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두 부부가 각자 묻어뒀던 비밀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갈등과 충격에 휩싸인다.
'트롤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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