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컴퍼니 성현수 대표는 22일 "서울독립영화제가 주목한 배우 노재원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센스 넘치는 안정적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가진 배우 노재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된 눈컴퍼니 신인 배우 오디션에서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왔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위의 영예를 거머쥐며 그 이름을 각인시켰고 '드라이빙 스쿨',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참여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단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제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The CMR-DIRECTORS WEEK) 새로운 남자배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잠재력을 증명했다.
노재원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 배우가 될까, 어떤 연기를 해 나아갈 것인가, 어떤 길을 가는 배우가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던 중 든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 덕분에 고민보다는 재미있게 연기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눈컴퍼니는 강길우, 김슬기, 김정우, 박소진, 박정연, 우지현, 유의태, 이민지, 이상희, 이석형, 이유지, 임세미, 조수향, 조한철, 한동희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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