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 다행')에서 '아이돌 조상' 특집으로 H.O.T. 토니안, 신화 앤디, NRG 천명훈, KCM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무인도에 들어서기 위해 돌밭을 걸었다. 이를 본 박준형은 "나 지금 이거 보면서 토하고 싶다. 안 가길 잘했다"고 승리에 찬 웃음을 지었다. 한편 앤디는 멤버들 가운데 제일 먼저 도착했다. 이에 박준형은 "앤디가 지금 81년생? 저 나이 때는 뭐"라고 했고, 붐은 "god 활동 당시 나이와 비슷하냐"고 묻자, 박준형은 "맞다. 날아다녔다"라고 웃어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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