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클럽 위의 선수 된다 "PSG 감독 선임에 관여" (마르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5.22 09:0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스페인 언론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PSG)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마르카'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거부하고 PSG에 남는다. 음바페 측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결정을 알렸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 영입을 확신했다. 음바페가 받아들일 만한 계약 보너스와 초상권 권리를 약속하면서 계약을 자신했다. 2017년 한 차례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PSG서 뛰는 내내 계약 의사를 표했고 만료되는 올여름을 학수고대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저울질을 한 끝에 PSG 잔류가 유력해졌다. PSG는 레알 마드리드가 제공하는 연봉 및 보너스 이상을 보장했고 그 이상의 요구도 들어줬다. 음바페와 PSG의 협상이 급물살을 탔는지 레알 마드리드는 금요일부터 계약을 의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가 스포츠 영역에서 밀렸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PSG서 새로운 감독과 디렉터를 선임할 때 가장 큰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강력한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1. 1SSG 미녀 치어, 깜짝 반전 베이글 매력 '숨이 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KT→키움→NC 9년 방황, 마침내 감격의 첫 승... 194㎝ 장신투수 드디어 1군 전력 등극
  4. 4손흥민 EPL 통산 120호골에도 세리머니 안했는데... 토트넘 동료들 싸움 '충격'→결국 4연패 자멸
  5. 5양정아♥김승수 진짜로 핑크빛? 밀착 스킨십 제대로 '깜짝'
  6. 6손흥민 고군분투→토트넘 4연패+팀 내분에도 평점 7점대... 캡틴다운 인터뷰까지 "계속 싸우겠다"
  7. 7'모두가 끝났다는데...' 손흥민 기적에 도전 "UCL? 아직 3경기 남았다" 토트넘 4연패→대역전 가능할까
  8. 8'장타율 0.685 폭발' 오타니, 35G 만에 123년 LAD 역사 새로 썼다... 하루 2번 쾅쾅!→ML 홈런 1위 등극
  9. 9'레버쿠젠 미쳤다' 48경기 무패→기적의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 뮌헨도 대패 당한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5-1 대승
  10. 10이정후 출루율 3할 무너졌다, 그런데 팀 내 1위라니... SF 참담한 현실, '영입 3인방'이 조용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