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호기심 특집, 손 씻은 후 세균 '28배' 차이[별별TV]

황수연 기자  |  2022.07.24 19:59
/사진='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실험으로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여름방학 특집 '호기심일체'로 꾸며진 전국 초등학생들의 질문들을 모아 직접 실험을 하며 호기심을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초등학생들은 '별똥별에서도 냄새가 나요?', '왜 엄마는 맨날 손을 씻으라고 해요?', '왜 아빠 방귀 냄새가 제일 심해요?' 등등의 신박한 질문들을 남겼다. 이날 사부로는 공학박사부터 소설가, 화학자, 환경 공학자, 개그맨, 드라마 작가까지 호기심으로 이 모든 직업에 도전한 호기심 박사 곽재식이 사부로 등장했다.

곽재식은 이날 질문들 중 '왜 엄마는 맨날 손을 씻으라고 해요?'에 대한 질문에 대해 "아기를 받기 전과 직후에 손을 잘 씻은 사람이 받아줬을 때 생존률이 높았다는 걸 알게 됐다"며 "당시에는 미신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손의 세균과 미생물이 많이 살고 있어서 손을 씻으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은지원은 "7세 어린이에게 산모 얘기는 좀"이라며 더 쉽게 설명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곽재식은 "실험을 준비했다"며 멤버들 손의 세균 치수를 검사해봤다. 세균이 가장 많이 검출 된 건 결국 양세형이었고, 이승기는 "세균맨"이라며 놀려 웃음을 모았다. 이어 손을 씻은 후 세균이 얼마나 감소했을지 다시 측정해보니 약 28배의 차이를 보이며 세균이 줄어들었고 이승기는 "손 씻는 게 얼마나 많은 세균을 줄일 수 있는지"라며 놀랐다.

황수연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2024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진, '최강동안 30대 K팝 남돌' 1위..日 설문
  3. 3'이게 반즈야 류현진이야' KKKKKKKKKKKKK쇼, 진짜 RYU 눌렀다... 롯데 파죽 4연승, 9위와 1G차 맹추격 [부산 현장리뷰]
  4. 4'대상 가수' 스트레이 키즈 온다..7월 19일 컴백 확정
  5. 5나영석표 '식당 예능' 컴백..'서진이네2' 6월 마침내 오픈 [종합]
  6. 6레알 극장승? 뮌헨은 억울하다, 103분 골 넣었는데 옵사 판정→VAR도 없었다... 데리흐트 분노 폭발
  7. 7'헤더슛 골대' 김민재 결승 못 뛴다, 뮌헨 충격 역전패! 3분만에 2골 허용... 레알 극장골→최종 4-3 짜릿승
  8. 8변우석, '유퀴즈' 출연..'선친자' 열기 이어간다 [공식]
  9. 9"이게 바로 SF가 기대하던 것" 이정후는 이미 핵심전력, 사령탑 "LEE 편하게 해주려 하지만..."
  10. 10롯데 37세 베테랑 "절뚝이더라도 뛰어야" 강한 투혼, 근육 통증에도 엔트리 남는다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