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비가 '노빠꾸 19금 드립'으로 '마녀사냥 2022'에서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5일 공개되는 '마녀사냥 2022'는 날것 그대로 현실 연애의 모든 것을 다루는 '노필터' 오리지널 연애 토크쇼. 7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로 돌아오는 '마녀사냥 2022'은 3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 등이 합류, 연인 간의 첫 관계 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비비는 "내가 20대를 다 대변할 수는 없지만 두 그룹으로 나뉜다. 사귀자고 말하고 바로, 혹은 사귀기 전에 해보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이게 신기해"라고 놀라워했다. 반면 코드쿤스트는 "이건 내 친구들도 많다"라고 공감하기도 했다.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신조어 토크도 시선을 모았다. 줄임말 '자만추'를 듣고 처음에는 뜻을 몰라 '19금'으로 잘못 해석했다는 신동엽에 이어 비비의 19금 토크는 신동엽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들며 재미를 더했다.
클럽의 은밀한 비밀과 클럽에 진심인 클러버들의 이야기도 예고됐다. 무엇보다도 비비가 말하는 지역별 클럽의 특징도 흥미진진하다. 강남, 홍대, 이태원 클럽의 특징을 완벽하게 집어내 현장을 뒤집어놓은 비비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녀사냥 2022'는 매회 게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주제로 현실 연애 토크를 펼친다. 연애 고민을 담은 '실시간 고통 정보'부터 썸인지 아닌지 함께 고민해보는 '그린라이트를 켜줘', 고민에 빠진 로맨스 사연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줄 '로멘트'를 대신 써주는 '로멘트를 써줘'까지 흥미로운 코너가 준비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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