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란의 고영배가 자신의 패션에 자부심 있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에서는 70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혜은이 특집이 꾸며졌다.
이 날 MC 이찬원은 대기실 인터뷰에서 최근 남다른 사복 패션센스로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영배의 '영배룩'에 대해 언급했다. 영배룩은 고영배가 자주 입는 옷 스타일로 오버핏 사이즈에 커다란 옷으로 손등을 가리는 특징을 갖는다.
이에 고영배는 "고맙습니다. 대기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서 옷은 우리가 가을로 찢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입고 온 나태주를 입고 놀랐다"라며 나태주의 의상을 가리키며 말했다. 이에 나태주는 "가을에는 빛나야죠"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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