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박결이 불륜설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없다. 몇 년 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라며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라고 올렸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는 지난 2월 우먼센스가 보도한 유부남 톱스타와 여성 프로 골퍼의 불륜 의혹이 재조명됐다. 우먼센스는 당시 톱스타가 미모의 아내를 곁에 두고 젊고 예쁜 프로 골퍼와 열애 중이라는 '찌라시'를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해당 톱스타에 대해 "실력은 물론이고 다정다감한 성격과 가정적인 모습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스타"라며 "아내 역시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지성을 겸비한 미인이다"이라고 주장했다. 우먼센스는 또한 톱스타와 여성 프로 골퍼가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처음 만나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관계가 급진전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찌라시'에 거론된 톱스타가 비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이에 레인컴퍼니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고 이어 조정석까지 루머 당사자로 지목하자 공식입장을 내고 부인 했다.
1996년생인 박결은 삼일제약 소속 프로골퍼로 청순한 미모와 김태희 닮을꼴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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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결 입장 전문━
어이가없다.
몇년전에 스폰서 행사에서 본게 다인데.
번호도 모르는데..
나쁜 사람들..
닮지는 않았지만 비교 해줘서 고마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기다니.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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