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삼성맨' 허삼영 전 감독, 롯데 코디네이터로 새출발 [오피셜]

양정웅 기자  |  2022.12.01 13:01
허삼영 전 삼성 감독. /사진=뉴스1
30년 넘게 삼성 라이온즈에서만 일했던 허삼영(50) 전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에서 새출발에 나선다.

롯데는 1일 "허삼영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위원을 구단 전력분석 코디네이터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력분석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인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구단에서 전력 분석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1991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은퇴 후 구단 프런트에 입사해 훈련지원팀과 전력분석팀장 등을 지냈으며, 2019년 9월에는 감독으로 선임되어 3년 동안 현장에서 팀을 이끌었다.

계약을 마친 허삼영 코디네이터는 "구단의 진심이 느껴지는 제안에 깊은 감명을 받아 롯데 자이언츠 합류를 결정했다"면서 "에너지와 열정 가득한 사직야구장에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 2023시즌 롯데가 가을까지 진격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Who', 英 오피셜 싱글 차트 7주 연속 차트인
  3. 3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4. 4'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5. 5'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8. 8'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9. 9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10. 10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