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더 글로리', 전 세계서 통했다..넷플릭스 글로벌 1위

김나연 기자  |  2023.01.11 08:51
더 글로리 / 사진=넷플릭스 TOP10 웹사이트
'더 글로리'가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1일(한국시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 2주째 8248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브라질, 캐나다, 멕시코, 프랑스, 독일, 호주 등 총 62개 나라의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프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8개국에서 1위에 등극했다.

공개 후 단 3일 만에 2541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단숨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른 데 이어 2주째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로써 '더 글로리'는 누적 1억 시청시간을 기록하게 됐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김은숙 작가와 안길호 감독, 배우 송혜교가 장르물로 뭉쳐 오직 복수를 향해 내달리는 카타르시스와 다양한 감정의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더 글로리'는 지난해 12월 30일 공개 후 첫 주 OTT 화제성 드라마/시리즈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절찬 스트리밍 중이며 시즌 2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환혼: 빛과 그림자'가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6위를 차지하며 한국 콘텐츠의 위력을 과시했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로, 이재욱, 고윤정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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