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보라! 데보라' 출연..유인나와 호흡 [공식]

안윤지 기자  |  2023.02.10 08:43
가수 겸 배우 황찬성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황찬성이 새 드라마로 찾아온다.

10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찬성이 ENA 새 드라마 '보라! 데보라'(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서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라! 데보라'는 최강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사랑이 어려운 시크남 '수혁(윤현민 분)'의 썸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시리즈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있는 필력을 인정 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황찬성은 능력 있고 매력 넘치는 핫한 싱글남 '노주완' 역을 맡아 유인나와 복잡미묘하고 예측불가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찬성은 "오랜만에 만난 로맨틱 코미디 작품 속 '노주완'은 이전에 만난 적 없는 신선한 캐릭터라 더욱 애정이 간다. 연애를 하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다채로운 감정의 짜릿한 롤러코스터를 보시는 분들도 함께 경험하시길 기대한다. 특히 탄탄한 연출력과 매력적인 시나리오로 완성될 이번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황찬성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욱씨남정기', '7일의 왕비',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그는 강윤성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을 맡은 글로벌 프로젝트 '홍콩 인 렌즈(Hong Kong in the Lens)'의 한국편 '내 안에 홍콩이 있다(Hong Kong within me)'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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