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해장 메뉴에 도전하는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예련의 집에는 먹다 남은 찌개와 초록색 소주병이 보였다. 뒤늦게 기상한 차예련은 음주의 흔적을 치웠고, "진짜 너무한다. 좀 치워주지"라며 남편 주상욱을 떠올렸다.
차예련은 민망해 하며 "누가 보면 술주정뱅이인 줄 알겠다"라며 중얼댔다. 이어 제작진에게 "저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다. 가끔 (술을) 먹는데 하필이면 오늘이다"라고 변명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본 차예련은 웃으며 "급하니까 계속 말한다"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팅팅 부은 얼굴로 제작진에게 "나 많이 부었냐"라고 물었고, 민망함에 얼굴을 두드리며 "눈도 붓고 얼굴 전체가 부었다. 한 시간 있으면 부기가 빠질 거다"라고 했다. 영상을 본 정상훈은 "나는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좋다"라며 웃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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