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는 지난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삼순이의 장례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족들의 배웅 속 눈을 감은 삼순이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안긴다.
이에 대해 김정태는 "2007년 너에게 첫눈에 반해 나의 딸로 만들고, 아빠가 힘들 때나 아플 때도 언제나 같이 있어줘서 고마웠다. 잘 가렴. 삼순아"라고 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김정태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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