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은 일본 연예매체 단미(DANMEE)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한 '브랜드 앰버서더에 적임이라고 생각하는 한국 연예인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세계적 브랜드의 앰버서더를 맡고 있는 한국 배우들과 K팝 아이돌 14명의 후보가 선정됐으며, 그중 디올(DIOR)의 지민이 총 투표수 4663표 중 3735표를 얻어 80.1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브랜드 앰버서더에 적임이라고 생각하는 한국 연예인' 1위를 차지한 지민에 이어 2위는 보스(BOSS)의 이민호, 3위는 셀린느(CELINE)의 박보검 등이 올랐다.
지민은 지난 1월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대중음악계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명성을 빛내고 있는 모든 행보에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며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더불어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 글로벌 앰버서더에도 발탁되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퍼포머로서의 에너지와 스타일, 현대적인 감각이 티파니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변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한편 3월 24일 앨범 '페이스'(FACE) 발매를 앞둔 지민의 솔로 활동과 더불어 앞으로 보여줄 디올과 티파니 글로벌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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