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 여자친구와 7월 결혼 "모두 감사..앞으로 잘 살겠다" [공식]

최혜진 기자  |  2023.04.03 14:38
심형탁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배우 심형탁이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3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형탁이 오는 7월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다. '조선의 사랑꾼'에도 합류할 예정"고 밝혔다.

심형탁의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관계자는 "심형탁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식 준비 과정을 담는다"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알렸다.

이날 심형탁도 자신이 활동 중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두 감사하다. 앞으로 잘 살겠다"며 "항상 응원해 주셔서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연기까지 도전하며 드라마 '야인시대',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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