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맞아? SNS에...

'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맞나? 또..가수 우즈 SNS에 '좋아요'

한해선 기자  |  2023.04.07 09:05
배우 김새론 /사진=스타뉴스, 우즈 인스타그램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가수 우즈(WOODZ·조승연)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이목을 끌고 있다.

우즈는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우즈는 오는 26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우즈는 파랗게 색을 입힌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WOODZ [OO-LI] PROJECT WOODZ 5th Mini Album [OO-LI] Concept Teaser : FREE Ver. 2023.04.26(Wed.) 6PM(KST) #WOODZ #우즈 #WOODZ_5th_Mini_Album #OO_LI #OO_LI_PROJECT #우리_프로젝트"라고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우즈의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이 가운데 김새론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별다른 댓글 없이 '좋아요'만 조용히 눌렀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유명인들의 SNS 활동이 특히 두드러져서 표시되는 터라 그의 SNS 활동이 실시간으로 금방 노출됐다.

이날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새론은 우즈의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었지만, 우즈는 김새론의 계정을 팔로잉하지 않고 있었다. 김새론과 우즈의 친분은 아직 알려진 적이 없지만, 적어도 김새론이 우즈를 적극 응원할 정도로 서로 의리가 다져진 사이인 것은 아닌지 추측케 했다.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3.04.05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김새론이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남미래 기자

김새론의 SNS 활동이 주목 받는 건, 그가 현재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으며 자숙을 알린 기간이기 때문. 김새론은 최근 친구가 일한 카페에서 자신이 일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생활고를 호소해 '거짓 아르바이트 논란'에 휩싸인 바. 게다가 그는 음주운전 적발 후 홀덤바 방문이 포착돼 생활고 호소에 진정성이 있냐는 비난을 받았다.

이에 김새론은 법원에서 취재진에게 "내가 생활고를 호소한 건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건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고 말해 의문을 키웠다. 해당 발언 후 김새론은 지난 6일 머니투데이에 의해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혈중알콜수치 0.22%가 넘는 상태로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나 신호 정지, 인근 상점 등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겼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4단독은 지난 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새론에게 1심에서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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