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박지훈의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박지훈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블랭크 오어 블랙'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우연한 호기심에 한번 발을 들이면 단숨에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MC는 재재가 맡았다.
이날 박지훈은 "반 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와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마음이 가득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지훈의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타이틀곡 '블랭크 이펙트'(Blank Effect)를 비롯해 'Gemini (쌍둥이자리)(제미나이)', 'Black Hour'(블랙 아워), 'MATADOR'(마타도르), 'Gambit (Feat.방용국)(갬빗)', 'Crashing For'(크래싱 포) 등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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