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컴백 위해 체지방률 4%, 지금도 잘 유지 중"

청담=김노을 기자  |  2023.04.17 14:59
가수 이기광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PREDATOR'(프레데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레데터'와 자작곡 10곡을 포함한 총 12곡을 수록됐다. 2023.04.1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청담(서울)=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컴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이기광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PREDATO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프레데터'는 속삭이는 목소리, 가벼운 리듬, 중독적인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곡으로, 끝없이 계속 빠지게 되는 매력에 아무리 도망쳐도 결국 벗어나지 못하는 사랑을 쫓고 쫓기는 '포식자'에 비유했다.

이날 이기광은 컴백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체지방률을 4%까지 낮췄다고 밝혔기 때문.

이에 대해 그는 "'프레데터'를 준비하면서 콘셉트 포토나 앨범 속 사진들을 화보처럼 멋있게 찍고 싶었다. 그래서 체지방률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관리하고, 지금도 유지 중"이라며 "춤도 열심히 추고 계속해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한편 이기광의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데터'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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