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태생부터 겁 없어..대학 시절 강도 검거 일조"[백반기행]

안윤지 기자  |  2023.06.02 10:13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장동윤이 연예계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종횡무진 용감한 배우 장동윤과 함께 바다 내음 가득한 경북 포항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일일 식객 장동윤은 "선생님을 만나면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게 있었다"며 자신만의 '전국 맛집 지도'를 공개해 식객을 놀라게 했다. 그가 손수 저장했다는 맛집은 무려 '최소 600개'. 심지어 장동윤은 지도에 저장되려면 "단순히 맛만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식당 방문 시 필수적으로 체크하는 항목들이 따로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자부심을 보인 그만의 맛집 선별법이 공개된다.

한편, 2016년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서 청초함을 뽐내며 라이징스타로 자리 잡은 장동윤은 독특한 데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태생부터 겁이 없고 과감한 타입이었다는 그는 "대학 시절 강도를 검거하는 데 일조해 뉴스에 출연하게 됐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이렇게 '연예계 최초 뉴스 데뷔'를 이뤄낸 그는 이후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3월 '월화극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오아시스'에서 격변의 시대 속 빛나는 청춘을 연기하며 무궁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였다.

그런가 하면, 두 식객은 100% 자연산 횟감만을 취급한다는 드넓은 오션뷰 횟집을 찾는다. 골목 끝자락에 위치한 식당임에도 손님들이 꾸준히 찾는다는 이곳만의 비법은 바로 횟집 밥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끝없는 밑반찬들의 향연! 주인장이 직접 바다에서 잡아 온다는 돌미역, 갯방풍 등과 손수 만든 젓갈과 장아찌는 절로 입맛을 돋운다. 밑반찬에 정신이 팔릴 때쯤 이 집의 주인공인 모둠회가 등장한다. 요즘 보기 드문 자연산 회로 신선함은 물론이고 식감 역시 숙성 마친 선어회에 비할 데 없이 쫄깃함을 자랑한다. 제작진이 장동윤에게 그만 먹으라고 말릴 정도였던 그 밥상이 공개된다.

베스트클릭

  1. 1김나연 치어리더, 신이 빚은 '완벽 몸매'... 감탄이 절로
  2. 2방탄소년단 지민, 美 빌보드 맹활약..역대 6주차 K팝 솔로곡 최고 순위
  3. 3'삼성 지고 KIA 이겼다' 정규 우승 매직넘버 '7', 키움에 6-2 승... 구단 최다 매진 신기록 겹경사 [광주 현장리뷰]
  4. 4'와' 양민혁, 토트넘 내부평가 이 정도라니! "이적료 60억은 헐값"... '손흥민과 같이 뛸 것' 전망
  5. 5모모랜드 주이, 복근+애플힙 뽐낸 비키니 '눈길'
  6. 6"김도영 안부가 먼저였음 했다" 이범호 감독, 페라자-KIA '욕설 논란' 입장 밝혔다 [광주 현장]
  7. 7'강민호·양의지 안 부럽다' KIA 포수가 리그 최고 수준이라니... 심지어 아직 20대다
  8. 8BTS 진·고민시·안은진, 손도 멘탈도 야무진 '황금 일꾼'[★FOCUS]
  9. 9눈부신 'SON-YANG 라인' 곧 본다! 포스텍 감독, 마지막 퍼즐은 양민혁 "K리그 활약 관찰 중"
  10. 10'네일 바지 입고' 감격의 KBO 첫 승, 스타우트 "다음 주에도 입겠다, PS와 같은 마음으로 던질 것" [광주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