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이 참여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은 6월 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5위로 데뷔했다.
'엔젤 파트1'이 '핫 100'에서 65위에 오른 것은 한국 가수가 부른 OST 중 최고의 성적으로 이에 힘입어 '분노의 질주10' OST 앨범은 '사운드트랙' 차트 1위로 데뷔하는 막강 파워를 자랑했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는 79위에 올랐다.
특히 지민은 '엔젤 파트1'의 '핫 100' 진입으로 협업곡 '바이브'(VIbe)와 '셋 미 프리 파트2'(Set Me Free Pt2), 한국 솔로 가수 최초 1위를 차지했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까지 한국 가수 중 최단기간 4개월 내 4곡 차트인 신기록을 달성하며 또 한번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엔젤 파트1'이 정상에 올라 앞서 '셋 미 프리 파트2'와 '라이크 크레이지'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 기록에 이은 3번째 1위 곡으로, 올해 해당 차트에서 3곡을 1위에 올린 가수는 전 세계 통틀어 지민이 유일하다.
지민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R&B 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이번 주 모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며 '핫 랩 송즈' 차트 11위, 'R&B 힙합 송즈' 차트 18위, '글로벌 200' 차트 16위,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2위에 올랐다.
지민의 솔로곡 역시 9주째 빌보드 차트에 오르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솔로 가수 역사상 가장 많은 판매로 2위에 올랐던 '라이크 크레이지'가 '글로벌 200' 차트 57위에 올랐으며,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40위를 차지했다.
'라이크 크레이지'가 수록된 '페이스' 앨범은 한국 솔로 가수 최장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월드 앨범' 차트에서 9위에 올라 9주 연속 톱 10에 성공했으며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 36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 54위에 오르는 등 빌보드 주요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연일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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