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나르샤, 고은아가 김재중과 시골 라이프를 즐겼다.
이날 김재중은 편한 차림을 하고 나르샤, 고은아를 위해 특별한 빙수를 대접했다. 고은아는 빙수 분수쇼를 보고 즐거워하는 김재중에 "재중이 신났어. 잘한다. 잘한다"며 박수 쳤다.
나르샤는 김재중, 고은아에 "우리 셋이 한번 방귀 트자"라고 제안했다. 김재중은 "그런데 우리 팬들이 내 방귀소리 들으면"라며 걱정했다. 나르샤는 "우리는 팬 없냐? 너만 있냐?"라며 언성을 높였다. 고은아는 "우리 팬들은 내 방구 좋아해"라고 소리쳤다. 김재중은 "내 팬들은 화장실도 안 가는 줄 안단 말이야"라며 곤란해했다. 이에 나르샤가 "어우 재수 없어"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했다.
나르샤는 "둘이 사귀어. 잘해봐"라며 응원했다. 김재중은 "우리 은아 너무 예쁘지"라며 곤란해했다. 입안 가득 쌈을 넣은 고은아는 "나 지금 예뻐?"라고 물었다. 김재중은 "너무 예뻐"라고 답했다. 고은아는 "오빠 나 좋아했지?"라고 물었다. 김재중은 "사랑했지"라고 받아쳤다. 고은아는 장난기 넘치는 김재중에 "나 괜찮은 여자야"라고 소리쳤다. 김재중은 "어?"라고 당황한 후 "좋은 여자야"라며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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