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퀸덤퍼즐'이 시그널송 'SNAP' 퍼포먼스를 펼친 Athena 팀 쥬리(RocketPunch), 엘리(위키미키), 미루, 휘서(H1-KEY), 도화, 케이, 파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thena는 국적도, 활동 연차도, 포지션도 다양한 7명이 모였다. 일본, 태국 국적 출연자부터 홀로서기를 시작한 아이돌그룹 멤버 등 색다른 타이틀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들은 서로 무엇이 다르냐는 듯, 팀 이름만큼이나 거침없고 화려한 원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퀸덤퍼즐' 제작진은 12일 쥬리, 엘리, 미루, 휘서, 도화, 케이, 파이의 당찬 출연 소감과 도전 각오를 전했다.
'퀸덤 퍼즐'은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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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덤 퍼즐' 팀 Athena 일문일답━
Q. '퀸덤퍼즐'에 도전한 이유가 궁금하다.
▶미루=NMB48에서 활동할 때, 엠넷 서바이벌에 출연한 적이 있다. 한국의 연습 방식을 배우고 무대를 경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많이 얻어서, 스스로 그때 한국에서의 활동이 성장의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한다. 늘 다시 한 번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도전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 한 번 더 성장하고 싶었다.
▶휘서=예전부터 서바이벌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서바이벌은 프로그램 특성상 짧은 시간 안에 무대를 준비해야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배워나갈 수 있고, 내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보여주지 못했던 탄탄한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케이=홀로서기를 시작하면서 '퀸덤퍼즐' 아티스트들과 제2의 인생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파이=쉽게 오지 않을 큰 기회라고 생각했다. K팝 세계에 처음 진출하는 것이라 긴장도 된다. 하지만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건 아니다. 새로운 걸 배우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다. 후회없이 노력할 생각이다!
▲ 새로운 멤버와 호흡 소감? "처음 만났을 때부터 분위기 좋아… 다음 무대도 설렌다"
Q. 많은 무대에 섰지만, 새로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또 다른 경험이었을 것 같다. 함께 무대를 준비해보니 어땠는지?
▶쥬리=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게 많이 있는 기회가 아니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이렇게 무대를 잘하는 멤버들과 함께 하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영광이다.
▶엘리=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멤버 각자마다 뚜렷한 매력과 개성이 가득한 모습들이 무대에서도 나타난 것 같아 좋았다. 연습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었다.
▶도화=처음엔 걱정이 들었다. 새로운 조합의 팀이 계속 만들어질거고, 연습 시간은 길지 않을 거라 팀워크가 생길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하지만 Athena 팀과 첫 미션을 하면서 모든 걱정과 고민이 다 해소됐다. Athena 멤버들 덕분에 다음에 만날 다른 팀과도 계속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
▲ 도전 각오 "나를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에 알릴 것"
Q. '퀸덤퍼즐' 도전 각오가 궁금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것도 있을까.
▶쥬리=나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다른 아티스트분들과 무대를 하면, 색다른 제 모습과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로켓펀치의 많은 매력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엘리=위키미키 활동 때와는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 기대된다. 다른 아티스트분들과 함께 무대하는 경험도 흔치 않은데, '퀸덤퍼즐'에서 여럿이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도 기대하고 있다!
▶미루=마지막까지 남아 일본, 한국 팬 여러분 그리고 많은 분들을 평생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 '퀸덤퍼즐'에서는 미션마다 팀의 조합이 달라지는데, 다양한 멤버들과 무대 연습을 거듭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 최고의 멋진 무대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다.
▶휘서= '퀸덤퍼즐' 최종 그룹 멤버가 되어 저와 하이키를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꾸며낼 무대와 결과물들도 기대되고 설렌다!!
▶도화=이 시간을 지나며 만나게 될 새로운 저 자신, 그리고 성장하는 것을 감각하는 것… 전부 기대된다. 그리고 미션마다 만나게 될 세상에 없던 조합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무척 기대하고 있다.
▶케이=새로운 멤버들과 서로의 장점이 모여 어떤 시너지가 탄생할지 너무 기대된다. 좋은 무대와 시너지가 탄생할 수 있게 케이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파이=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스스로 더 발전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이 '퀸덤퍼즐'을 통해 Fyeqoodgurl이라는 아티스트를 알아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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