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 2억’ 메시의 서민 체험, 카트 끌고 가족과 장보기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오넬 메시가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미국 방송사 ‘NBC6사우스플로리다’는 15일(한국 시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가 플로리다 퍼블릭스에서 포착됐다. 아직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은 치르지 않았지만 플로리다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바르셀로나 등 다양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미국행을 선택했다.

메시는 아직 인터 마이애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플로리다 생활을 시작했다. 메시는 가족들과 함께 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상 속 메시는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었다.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와 유럽에서는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여 움직이기도 어렵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사람들이 유럽에서보다 메시에게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연봉으로 6,000만 달러를 받는다. 일급으로 따지면 약 2억 원이다. 엄청난 돈을 받는 슈퍼스타지만 마트에서 만난 미국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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