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불편해도 괜찮아' 시즌 4에 출연해 저수지 안전 수칙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지난 2022년 7월 출연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를 요청하기 위한 '생명 보호판'을 소개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던 박군은 이날 포항해양경찰서의 응급구조사들과 함께 저수지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박군은 "전국 저수지에서 일어나는 사고로 인해 5년간 53명이 사망했다. 대부분 저수지 주변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지 않고 물이 깊고 탁해 바닥이 보이지 않아 구조가 어렵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는 절대 입수를 하지 말고 전문 구조사 입회 후 구명조끼를 입고 입수하라"고 당부했다.
'불편해도 괜찮아'는 대한민국 셀럽들이 전하는 재난 안전 캠페인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이 직접 일상 속 안전 정보와 실천법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한편 박군은 KBS2 '생존게임 코드레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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