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축구 선수들이 다리가 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축구 선수들이 서있는 모습을 보면 다리가 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전문 용어로 밭장다리라고 불리는 현상이다. 밭장다리는 다리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진 상태를 의미하며 외회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팔자걸음과 같이 다리뼈가 바깥쪽으로 휘어져 발끝도 바깥쪽을 향해 걷게 된다.
축구 전문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무릎이 약간 안쪽으로 구부러진 선수도 있고 약간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선수도 있는 등 차이가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트레인 이펙티브 오피셜이 올린 틱톡 영상은 ‘휜 다리’는 특정 선수에게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축구 선수의 다리는 어릴 때 축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 최대 15mm까지 바깥쪽으로 자랄 가능성이 더 높다.
‘스포츠바이블’은 이 현상은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를 하면서도 무릎에 무리를 줄 경우 비슷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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